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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사각형으로만 그릴 수 있는 아트

Cots Culture Series : Pixel Art

아래에 보이는 이미지는 미 국립표준국 연구원인 러셀 커쉬가 자신의 아들과 찍은 사진을 디지털 스캐너로 스캔한 그래픽 이미지입니다.

픽셀 하나하나 확인이 가능한 이 이미지는 최초의 그래픽 이미지인만큼 1비트 컬러, 176*176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고 이후 이러한 픽셀을 이용한 래스터 이미지의 발전은 급속도로 이루어집니다. 동시에 다양한 픽셀 그래픽들도 게임과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컨텐츠로써 제공됩니다.

최초의 픽셀 그래픽 이미지가 공개된지 60년도 더 넘은 지금, 픽셀 그래픽 이미지는 하나의 아트, 그래픽 장르로써도 각광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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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아트는 초기 그래픽 이미지에서 도드라지게 보이는 사각형 픽셀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빈티지/레트로 컨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벡터 이미지 및 3D 등 다양한 컴퓨터 그래픽 방식이 존재하지만 픽셀만이 가져다줄 수 있는 레트로함과 투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은 현대의 많은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픽셀 아트에 도전하는 이유가 됩니다.

©Space Invader

국내의 주재범 작가를 비롯해 많은 픽셀아트 아티스트들이
계속해서 많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고, 게임이나 오프라인 등
다양한 컨텐츠에서도 픽셀아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픽셀은 이제 단순한 사각형의 표현 방식이 아닌
많은 컨텐츠에 색을 입힐 수 있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재범 작가
GWC ✕ MOJO SUPERMAKET ©It’s nice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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