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롭게 등장하는 수많은 제품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한다.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가?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말할 수 있나?”
Forma Fantasma
2018년 포르마 판타스마의 두 사람, 안드레아 트리마르키와 시모네 파레신이 선보인 ‘오레 스트림스’는 전자 폐기물을 이용하여 제작된 사무용 가구 컬렉션입니다. 제품들의 퀄리티와 마감 정도를 보고서는 재료를 예측할 수 없도록 정교하게 짜여진 이 컬렉션은 개발도상국으로 불법 운송되는 전자 폐기물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전자 폐기물의 약 70% 이상이 개발도상국으로 불법 운송되며, 이는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분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이렇듯 포르마 판타스마는 제품에 대한 다각도적인 시선과 의견을 내며 이를 각종 제품과 컬렉션,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과 제품 뒤에 있는 것을 좇는 팀인만큼 그 이름에서도 Fantasma [판타스마 ; 유령, 환영 / 스페인어] 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Forma [포르마 ; 형태 / 이탈리아어] 뒤에 있는 것을 좇는 이들은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와 필라델피아 아트 뮤지엄 등에서 전시회를 진행했었고, 2024년 현재도 뉴욕 현대미술관이나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추상적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메시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경제적 사회적 이슈와 맥락을 디자인에 담에 다양한 컬렉션과 전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태계 파괴와 이상기후, 무분별한 폐기물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함께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포르마판타스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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