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복귀를 기념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우스(KAWS)가 넷플릭스, ARR, DDT 스토어와 협업해 한정판 컬렉터블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카우스의 독창적인 미학으로 상징적인 영희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가 운영됩니다. 한국 한정으로 신세계 APP을 통해 라플 이벤트 응모가 진행되며, 응모 기간은 12월 13일 오전 9시부터 12월 18일 자정까지입니다. 오징어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앞으로 카우스의 행보도 기대됩니다.
그 이외에 칸예 웨스트,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이 카우스 작품을 수집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실제로 앨범 커버나 VMA 뮤직어워드 트로피 등 콜라보 작업을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BTS의 멤버들이 새로운 컬렉터로 떠오르면서 카우스와의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Kaus(카우스)는 누구인가?
카우스는 현대 미술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독창적인 비전과 표현력으로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화려한 색채 팔레트와 대담한 조각으로 특정지어져 있으며, 미학적 및 예술적 표현의 새로운 차원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 카우스의 작품세계
카우스의 작품은 자연, 인간,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감정과 사유를 일으킵니다. 그의 작품은 현실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사물의 형태와 색상을 통해 감정과 사고를 전달합니다.
또한, 그의 작품은 표현주의적인 요소로 풍부하며, 해석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지닙니다. 카우스의 작품은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며, 각 작품 마다 독특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 캐릭터가 숨기고 있는 이야기
카우스의 작품이 가볍다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카우스의 대표적인 캐릭터 ‘컴패니언’은 사실 외롭고 지친 현대인의 내면에 대한 은유입니다. 컴패니언이 주로 얼굴을 가리고 있거나 축 처져 있는 이유입니다. 이후 카우스는 ‘휴식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위로를 선물하고 싶다’며 세계 곳곳에 대형 컴페니언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 2016년 석촌호수를 둥둥 떠다니던 컴패니언도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 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카우스는 ‘Chum(친한 친구)’ , ‘Accompliice(공범)’ , ‘BFF(Best Friends Forever)’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서로 연결된 존재에 대해 이야기해 왔습니다.
©KA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