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뉴욕 하이라인 파크에 설치된 높이 약 5m의 설치미술은 오가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했습니다. 누군가는 징그럽다거나 혐오스럽다고 하는 반면, 뉴욕의 상징이니 귀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름도 Dinosaur 즉, 공룡이라는 의미의 이 전시물은 뉴욕 시민의 수보다 많다는 비둘기의 모습을 본따 만들어졌습니다.
높이 4.7m의 이 비둘기를 전시한 ‘이반 아르고테’는 콜롬비아 출생의 현대예술가이자 영화감독으로 사회와 문화에 대한 개인 경험들과 관점을 표현하고 보다 인터랙티브한 전시와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는 아티스트입니다. 하이라인 파크에 설치된 ‘Dinosaur’ 역시 관람객들과 공원 이용개들이 오고갈 수 있는 동선 한 가운데에 위치해있어, 다양한 관점과 시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콜롬비아와 스페인 등지에서 활동하는 이반 아르고테의 작품은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하여 제작되며, 보다 입체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관객 가까이에 설치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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